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임산부
- 수영
- 구리 분식
- 샌드위치
- 임신후기 증상
- 구리 중화요리
- 임산부 간식
- 사진
- 구리 스파게티
- 구리 피자
- 임신
- 일상
- 파바 샌드위치
- 군자역 고깃집
- 커피
- 바다
- 수영일기
- 파스타
- 이디야
- 구리 떡볶이
- 임신일기
- 구리 토리토리
- 구리 칼국수
- 뚜레주르 샌드위치
- 떡볶이
- 노원 떡볶이
- 구리 돈까스
- 공차
- 맘스터치
- 구리 파스타
- Today
- Total
목록수영일기 (10)
수달일기
정말정말 오랜만에 쓰는 수영일기! 그간 쓰지 않았던 이유는 거의 똑같은 영법을 반복했기 때문.. 이지만 그동안 평영도 배우고 접영도 배우는중이다. 문제는 내가 안된다는것 현재 석달째. 이제야 자유영에 조금 적응이 되기 시작했다. 확실히 수영도 체력도 조금 늘었다. 여전히 저질이지만ㅋㅋ 근데 많이 먹어서 살은..ㅋ 전에도 썼다시피 나의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다. 평영은 팔동작 다리동작 따로 배웠다. 팔동작은 할만 한데 손바닥을 붙여서 팔을 쭉 핀상태에서 .. (설명이 안되네?) 손바닥을 밑을 보게 하면서 어깨너비보다 좀 더 넓게 팔을 핀다 그 다음 손 아래 양팔을 딱 붙이듯이.. 하면서 첫번째 동작으로 재빠르게 돌아오면됌. 맞나? 이걸 반복. 그리고 다리.. 다리는 몸과 다리를 쭉 핀상태에서 시작한다. 다..
사진은 파스타입니다. 수영 아홉번째^^☆ 수영일기를 쓰면서 느끼는점은.. 사실 크게 쓸말이 없다..제기랄... 처음에 배우고 똑같은거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크게 정보가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아무말이나 쓰는거임 오늘은 배영을 배웠다. 미치겠다. 하늘을 보고 누워서 힘을 빼면 몸이 뜨는데 배만 살짝 올고 그 상태로 발차기 고고씽이셈. 물을 걷어 올리듯이 차는데 발목에 힘을빼고.. 그게 안된다. 망할ㅠㅠㅠㅠㅠ 발차는 순간 가라앉음. 자유형은 숨이 차서 힘들었는데 배영은 물을 그냥 먹어서 힘들다. 그래도 자유형보다 호흡은 할만 한듯. 여기서 팔동작은 새끼손가락을 위로가게 들어올린후 옆으로 내려서.... 이게 또 안됌 팔 올리는 순간 가라앉는다 ㅋㅋㅋㅋㅋ 왜이런담?ㅎㅎㅎㅎ 그리고 옆으로 내리는게 안된다. ..
수영 여덟번째 날 드디어 수영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었다. 일주일에 두번뿐이 안했지만 그래도 많이 늘었다. 갈수록 재미있고 점점 폐활량도 늘고 체력도 느는것 같아서 더 재미있고 할맛난다. 한달동안 기초부터 자유형을 배웠는데 많이 부족하다. 강습없는날 나와서 자유수영해야지.. 해놓고 안나오게 된다. 마음만 가득가득ㅋ 마지막날은 각자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강사님이 시킬때보다는 설렁설렁... 이라기 보다는 나도모르게 그만 쉬엄쉬엄 하게 된다. 분명히 더 체력이든 자세든 더 끌어올릴수 있는데 편하게 하다보니 .. 덜 힘들었다. 다음주부터는 또 빡세게 할테니 이번만 살짝ㅎ 수영끝나고 나올때 너무 상쾌하고 좋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가 좀 무섭긴 하지만 다음달도 열심히 해 봐야징~ !
수영 일곱번째. 오늘도 지난번과 똑같이 복습을 했다. 오늘도 힘들었다. 한달동안은 자유형만 배운다고 해서 계속 똑같은것만 하는대도 난 나아지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힘들단 말만 계속 나온다. 숨이 너무 찬다. 근데 확실히 초반보다는 체력이 좋아졌다. 오늘은 왠지 덜 힘들었다고 할까.. 똑같이 키판 잡고 연습하고, 그 다음에는 더 가벼운 스펀지덩어리를 잡고 연습하고, 그리고..! 드디어 아무것도 안잡고 자유형 연습을 했다. 제기랄... 몸에 힘들어가는 순간 가라앉는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개개개개개어렵다. 왼손 팔질하고 오른손 팔질하면서 숨쉬는 순간 가라앉는다. 숨쉬는와중에 가라앉으니까 코에 물들어가고 정신못차리겠다. 물안경을 쓰고 있는데도 나도 모르게 저절로 눈이 감긴다. 허우적허..
수영 여섯번째 날 ! ^^ 날씨가 좋다. 근데 바람이 엄~~~청 분다. 수영장에 도착하기전에 날라가진 않을까.. 얼어죽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안전하게 수영장에 도착했다. 열심히 씻고 수영복 입고 수영장에 입수~ 오늘도 지난 시간에 배운걸 복습했다. 정말... 어쩜 해도해도 힘드니....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폐활량이 좋은지 모르겠다. 어떻게 한번도 멈추지 않고 그 끝까지 가는지 .. 부럽습니다.. 이제는 그냥 별 생각이 안든다. 아 힘들다 죽겠다 헥헥 무한반복ㅋㅋ 그래도 처음보단 할만하고 두번째보다도 할만하고.. 계속 뭔가 체력이 좋아지는건 분명한것 같다. 그래도 힘들고 어렵쓰 ㅋㅋ 수업이 끝나고.. 오늘은 키판을 빼고 한번 해보자 마음을 먹고 바로 실행했다! 근데 웬걸? 키판..
수영 다섯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을 하러 갈지 말지 고민을 했다.. 너무 추워서 .. 귀찮아서... 다음달에도 재수강 등록을 했는데 괜히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 수영은 너무 재미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거기까지 가는게 힘들다. 순간이동 하고 싶다. 마음을 다잡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막상 나와보니 안추웠다. 집이 더 추우셈. 열심히 몸을 닦고 수영복을 입고 입수 ㄱㄱ 이날은 지난시간에 배운걸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냥 계속 팔동작 하면서 숨쉬면서 레인을 도는 수업이었다. 한명한명씩 갈때마다 강사님이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칭찬도 해주심. 흐학....오늘도 힘들었는데 지난시간보다는 괜찮았다. 역시! 이것이 꾸준함의 결과인가! 점점 체력이 늘어가는게 보이는 찰나에 죽을것 같..
수영 네번째 날^^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나는 일주일에 두번 수영을 가는데 그 전날 잠들기 전에 계속 생각한다. 내일 끝나고 뭐먹지. .. 내가 수영을 다니는건 살을 빼려는 목적이 아니다. 그래서 그냥 맘놓고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더 찜. 제길 아무튼 수영 끝난 후 엄청 배고프다. 그 때만 지나면 사실 배고픔은 사라지는데 내가 운동 끝나고 씻고 나오면 때마침 점심시간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햄버거집,밥버거집,분식집 등등 많은 음식들이 나를 유혹한다. 평소 거기까지 나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왔을때 놓치지 않고 사먹어야한다. 특히 햄버거가 그렇게도 먹고싶다. 먹고나면 늘 후회한다. 괜히 먹었다. 너무 배부르다.. 돈아깝다. 하지만 난 다음주에도 햄버거를 먹..
수영 세번째 날. 세번째 수영 강습을 다녀왔다. 사실 오늘이 네번째 인데 지난주에 여행 다녀오느라 하루 빠졌다. 날이 추워져서 인지 수강생들이 적었다. 오늘은 기존에 배웠던 발차기,호흡법과 함께 키판을 잡고 수영장을 도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팔동작 배움. 키판 잡고 돌기는 아마 지난시간부터 한듯.. 나는 사실 수영강습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들어가서 조금 복습을 하고 수영장을 돌아다닌다. 시간이 비어서..가만히 있으면 추워서..ㅋ 오늘도 역시 그랬다.아마 이 영향도 조금 있어서 그런지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아무튼.. 나는 키판을 처음 잡아봤는데, 지난번에 빠졌기 때문에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어떻게 잡는지 몰랐다. 그냥 사람들 하는거 보고 따라서 했다. 키판을 붙잡고 발차기 하면서 음파 호흡을 했다. ..
수영 두번째 날 아침에 운동을 간다는게 벌써 힘들다. 둘째 날인데 ㅋㅋ 일어나는거 자체가 괴로웠다. 그래도 가야지~! 두번째 날에는 첫째 날에 배운것을 복습했다. 복습~! 레일을 돌면서 연습했다. 발장구를 치면서 앞으로 나아가서 한바퀴.. 좀 쉬고 두바퀴..또 한바퀴.. 개힘들었다. 아직은 음-파 호흡을 하지 않고 가다가 숨이 차면 멈추었다가 다시 가고를 반복했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하다보니까 숨이 찼다. 헥헥 그리고 점점 허리도 아팠고 다리도 땡겨왔다. 어쩔수 없었다. 계속 했다.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운동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첫날보다 더 빡쎄진 느낌이었다. 강사님이 한명한명 자세도 봐주시고 방법도 잘 알려주시고 해서 좋았다. 어쩔땐 엄청 잘 나가다가 어쩔땐 또 전혀 나아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