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바다
- 맘스터치
- 구리 칼국수
- 커피
- 구리 돈까스
- 군자역 고깃집
- 임신후기 증상
- 노원 떡볶이
- 공차
- 구리 분식
- 샌드위치
- 사진
- 이디야
- 임산부 간식
- 임산부
- 구리 중화요리
- 수영
- 파바 샌드위치
- 구리 파스타
- 구리 토리토리
- 임신
- 일상
- 임신일기
- 떡볶이
- 구리 피자
- 구리 스파게티
- 구리 떡볶이
- 뚜레주르 샌드위치
- 수영일기
- 파스타
- Today
- Total
목록임산부 (9)
수달일기
시어머님이 김치를 담구셨다며 시누언니를 통해 보내주셨다~~ 아직 김장을 하신건 아니지만 신랑이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다 먹을만 하면 어떻게 아시는지 종종 담궈주신다~ 생김치에 코다리조림에 생굴에 굴생채에 과일까지 한가득.. 냉장고가 가득찼다. 여기에 언니가 만들어서 싸주신 수육과 굴미역국까지~ 감사합니당 T^T 너무너무 맛나맛나~ ^^ 임신중이라 생굴 먹는게 조금 걱정되었지만 깨끗이 씻어먹으니 탈 안나고 맛있게 냠냠^^ 진짜 생굴 먹을때 꼭꼭꼭 굵은 소금에 깨끗이 씻어 먹으세요 제가 살면서 생굴 먹고 장염 걸린적이 딱 두번 있는데 두번 다 남해에서 올라온 자연산이라며 흐르는 물에 몇번 행궈서 내놓은 것들이었음.. 물론 대접해준 사람들에게 굳이 말하진 않았지만.. 장을 쥐었다 폈다 하는데 어찌나 약이..
현재는 임신 36주 5일이다. 곧 37주를 앞두고...! 이제 아기가 언제든 나올수 있다고 한다. 대기해야 함ㅋ 그리고 다 자랐기 때문에 나와도 된다고 함. 임신10개월차 36주 곧 37주. 저의 증상은요? 1. 가진통이 온다. (배가 딱딱해지는 배뭉침,생리통같이 쎄 한 느낌,배 땡김, 수축 .. 모두 가진통의 증상인데 사람마다 아플수도 있고 안아플수도 있다고 한다. 이게 일정간격으로 7분 5분.. 한시간 넘게.. 계속 지속 되면 병원으로 고고씽!) 피곤하면 가진통이 올수도 있다고, 불규칙하게 그러거나 좀 쉬고 증상이 사라지면 아직 괜찮은거라고 함. 양수가 흐르거나 터지면 무조건 병원으로! 이슬이 비치는건 초산의 경우 그럴수 있다고 하나, 이슬과 함께 진통이 일정간격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가장. 2. 우..
오늘은 아점으로 수제버거 먹고 산전마사지 받고~ 마트가서 장 보고~ 집으로 가기 전 이디야 들러서 아이스커피 한 잔.. 바삭하고 달콤한 마카다미아쿠키도 하나 샀지. 아메리카노 2800원 쿠키 1200원. 마카다미아넛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화이트초콜릿조각이 들어가 있어서 달콤한 쿠키쓰~^^ 아메리카노와 잘어울령ㅋ 임신 8개월 이후부터는 엄마가 먹고 싶어서 먹는거라고ㅋㅋ 막달에 살 훅훅 찔수 있다고 조심하라 하셨당ㅎ 군것질 줄여야지... 내일부터 !
이제 출산이 얼마 안남아서 괜히 아쉬운 마음에 나름 부지런하게 보내는 중이다. 엄마가 그만 좀 돌아다니라며ㅋㅋ 특히 햇살 좋은날 카페에서 책읽는게 너무 좋다.ㅠ 기분이 아주 충만해짐. 자주 사먹는.. 아니 거의 매일 사먹는 빵과 커피값 사실 좀 아깝지만 한편으로는 이정도 소소한 사치는 나를 위해 해도 되지ㅋ 라는 생각에 그냥 쓴다. (매일 소소하게.. 너무 매일인가 싶기도 하지만ㅋㅋ) 내가 좋아하는 빵집이자 카페 남양주 도농동에 위치한 구루몽 베이커리 ^^ 멀어서 가끔 가지만 요 근처 지나갈때면 꼭 들르곤 한다.ㅎㅎ 오늘은 연유바게트에 아이스커피한잔~ 연유바게트는 통밀바게트 사이에 부드러운 연유크림이 듬뿍 들어가있다. 빵은 바삭하고 크림은 부드러웡. 구루몽 덕분에 오늘도 여유있는 시간 가졌다. 하하 내일..
이마트에 갔다가 아이스홍시 발견. 먹기편한 냉동홍시라고 써있는데 6개 들어있고 가격은 4000원대. 4500원이었나?5000원이었나? 아무튼ㅋㅋ 임신하고나서 달달하고 시원한 것이 자주땡겼다. 여름에 빙수도 엄청 먹었고 아이스크림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음. 너무 군것질 하는것 같아서 이왕 하는거 과일로 하장~ 해서 사 봄. 결혼 전 집에서 엄마가 홍시 냉동실에 얼려 놓으셨을땐 하나도 안먹었는데.... 뷔페가서 나와도 관심없었는데.. 임신하고 먹으니 왜이리 맛있니 먹기편한 아이스홍시~ 아주 꽁꽁 얼어있음. 냉동 보관 하다가 먹기 10분정도 전에 꺼내놔도 되고 더 일찍 꺼내놓으면 더 먹기 편하셈. 요렇게 하나씩 포장되어있어서 정말 좋당. 6개가 들어있는데 숟가락은 하나 들어있당ㅋㅋ 그냥 집 숟가락으로 드셔용 쿄..
어느덧 임신34주. 9개월차. 10개월 언제가나 했는데 벌써 다음달이 출산이당. 나는 여태 입덧도 없었고 (토덧,먹덧은 없었으나 입맛없는 입덧이었셈) 아직까지 다행히 튼살도 없었고 임신선이라고 하는 그 선도 없다~~ 딱히 땡기는 음식들도 없었다. 이런거 보면 태몽과 비슷한듯 싶다.ㅎ 아무튼. 그렇게 무난히 흘러가다가 임신 후기가 되니까 슬슬 실감도 되고 경험자들에게 들은 생생한 출산후기와... 심심할때 가끔 찾아보는 출산후기를 보며 조금 두려움도 느낀다. 힝 ㅠ 무섭쓰. 임신 9개월, 임신34주 나의 증상은요. 1. 숨이 차다. 조금만 걸어도 숨차용. 아기가 커지고 자궁도 커지면서 심장 폐 위를 눌러서 그렇다고 하네요 2. 화장실.너무 자주감ㅋㅋ 잘때도 몇번 깨고..외출시 가장 걱정되는 것이 화장실!ㅠ ..
벌써 임신 32주! 그간 별일은 없었으며ㅋㅋㅋㅋ 늘 별일없는듯.. 큰 변화도 없었다. 잠이 많아진거! 그리고 임신후기가 되니까 임신중기때보다 배가 쑥쑥 커지며... 식욕도 조금 늘은듯 싶고 허리아프다ㅠ 원래 허리가 약한데 배가 나오니까 더 아픔ㅠ 분비물은 여전히 많다. 잠시 팬티라이너를 사용하긴 했지만 습하다. 장시간 외출시에는 어쩔수없지만 집에선 그냥 자주자주 물로 닦아주는게 훨 위생적이고 찝찝하지 않음. 아무튼. 집근처에서 마침 산모교실이 한다는 소식에.. 신청하고 갔다옴! 갔다온지 한달쯤 됐으나 이제서야 쓰는군ㅋㅋ 산모교실은 찾아보면 거의 매달 하고.. 여러업체에서 진행한다^^ 난 귀찮아서 안가려다가 가까워서 가봄! 내가 간건 남양주에서 한 맘블리산모교실 ~! 약 두시~다섯시까지 한걸로 기억. 세시..
벌써 임신 26주차^^ 시간 겁나 빠르고 태동도 퉁퉁 통통 꼬물꼬물~ 점점 잦아지고 세짐. 퉁퉁! 유난히 세진듯? 배도 커짐. 얼마전까지만 해도 뽈록 나온정도 였는데 이제 제법 임산부 티가 많이 난다. 참고로 나는 배만 나옴.. 그간 술을 안마셔서 술독이 다 빠진건지 뭔지 ㅋㅋ 살 안찜. 임신초기부터 여태까지 나는 몸무게에 큰 변화가 없었다. 임신전 약 59~60kg 임신하고 초기까지 57~58kg. 1~2키로 빠짐. 그리고 26주인 요즘은 61.2~61.7kg 초기에 비하면 3~4키로 쪘지만 임신전에 비하면 1~2키로밖에 안찐 셈.. 먹고 싶은거 다 먹었는데 흠흠. 그래서 안심하고 군것질 엄청 함ㅋㅋ 그래서 임당검사 재검함...흑흑ㅠ 오랜만에 병원갔는데 식사습관 때문에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우리 아가..
임신했당~ 그냥 혼자만의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원래 생리가 불규칙적이어서 확인해볼 생각은 없었는데 다이소에 갔는데 임신테스트기가 팔길래 사봤다. 생리 시작 예정일보다 일주일정도 지나도 안하길래 해봄ㅋ 다음주에 하려다 테스트기가 눈에 뛰어서 샀다. 아침 첫소변이 정확하데서 다음날 아침에 테스트 해봤는데 엄청 빠르고 선명하게 두줄이 되었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다이소라 확인이 다시 필요할거 같아서 집앞 약국에 가서 또 사왔다. 결과는 똑같았다. 헐!ㅋ 뭔가 ... 신기하기도 하고 며칠 내내 주구장창 마셨던 술들과 커피들이 생각났다.. 불안과 후회..ㅋ 모르고 먹는건 괜찮다해서 그냥 신경안쓰기로 했다. ^_^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확인할겸 산부인과로 갔다. 착상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