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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임신일기 (17)
수달일기
벌써 한달이 지났다. 이제야 조금 정신이 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월 어느날.. 마지막 진료를 보러 갔을때가.. 38주쯤? 초음파 검사만 했던거 같음.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배아프면 오라고 하심. 만약 예정일인 40주를 지나 40주1일 저녁까지 안나오면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다. 담당교수님이 웬만하면 40주 안넘기려 하신다고 함 유도분만 한다고 그날 나올지 안나올지 모른다고 하셔서 마음이 조금 급했다. 예정일 하루 넘기는건 상관없었지만 그 후에 날짜들이 그냥 싫었다 ㅋㅋ 약 열흘정도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해서 가볍게 낳겠군~ 했었는데 마지막 진료때 가보니 갑자기 훅 커서 3.1키로가 되어있었다 . 당황ㅋㅋ 아무튼. 내가 구리한양대병원을 선택한 이유를 적어보자면 간단하다. 1. 가까워서 2. 가까워서 3. ..
얼마전 인스타 통해서 알게 된 아슬란 인절미빵.. 인싸빵 ㅋㅋ 맛도 궁금하고 빵순이로서 놓칠수 없었기에 사먹어봤지 원래는 부산에서 파는 빵인데 팝업스토어 행사식으로 여러 곳에서 판매중이라고 함.. 난 백화점 가서 사옴. 한개 3000원. 네개 10000원. 다 먹고 하나 남은 마지막 빵을 찍어봤다. 한입 크게 냠! 고소하고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다. 내 입맛에는 좀 달았음.. 안에 인절미크림이 듬뿍..겉에는 콩가루가 듬뿍.. 단팥은 조금들었음. 그래도 달다 달아~ 맛있게 잘먹었네^^ 현재는 임신 38주4일! 아기가 언제든지 나올수 있다고한다~~ 어제 오후부터 배뭉침이 계속 있었다. 평소에도 있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날따라 유난히 뭉치고 풀리고 오래 지속.. 외출중이었어서 따로 시간을 재거나 하진..
출산을 앞 둔 요즘. 혼자 보내는 시간, 그리고 신랑과 둘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진작에 더더 즐길걸ㅎㅎ 매일 매일이 너무 빨라서 아쉽다. 지난 주말이 둘이 보낸 마지막 주말이었을지, 아니면 돌아오는 이번주가 마지막일지.. 언제 진통이 시작될지도 모르고.. 응급상황이 올지도 모르고.. 아가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과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 반반!ㅋ 주변에 아기 낳은 후 홀로 육아중인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 "카페가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는게 소원이야" "아기 자고 나서 밤에 맥주한잔 마시는게 너무 좋아" "영화관? 언제 마지막으로 갔더라" "지금 열심히 돌아다녀!" 내가 일상적으로 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한번 하기도 힘든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난 아직 육아는 시작도 안한 상태이지..
시어머님이 김치를 담구셨다며 시누언니를 통해 보내주셨다~~ 아직 김장을 하신건 아니지만 신랑이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다 먹을만 하면 어떻게 아시는지 종종 담궈주신다~ 생김치에 코다리조림에 생굴에 굴생채에 과일까지 한가득.. 냉장고가 가득찼다. 여기에 언니가 만들어서 싸주신 수육과 굴미역국까지~ 감사합니당 T^T 너무너무 맛나맛나~ ^^ 임신중이라 생굴 먹는게 조금 걱정되었지만 깨끗이 씻어먹으니 탈 안나고 맛있게 냠냠^^ 진짜 생굴 먹을때 꼭꼭꼭 굵은 소금에 깨끗이 씻어 먹으세요 제가 살면서 생굴 먹고 장염 걸린적이 딱 두번 있는데 두번 다 남해에서 올라온 자연산이라며 흐르는 물에 몇번 행궈서 내놓은 것들이었음.. 물론 대접해준 사람들에게 굳이 말하진 않았지만.. 장을 쥐었다 폈다 하는데 어찌나 약이..
현재는 임신 36주 5일이다. 곧 37주를 앞두고...! 이제 아기가 언제든 나올수 있다고 한다. 대기해야 함ㅋ 그리고 다 자랐기 때문에 나와도 된다고 함. 임신10개월차 36주 곧 37주. 저의 증상은요? 1. 가진통이 온다. (배가 딱딱해지는 배뭉침,생리통같이 쎄 한 느낌,배 땡김, 수축 .. 모두 가진통의 증상인데 사람마다 아플수도 있고 안아플수도 있다고 한다. 이게 일정간격으로 7분 5분.. 한시간 넘게.. 계속 지속 되면 병원으로 고고씽!) 피곤하면 가진통이 올수도 있다고, 불규칙하게 그러거나 좀 쉬고 증상이 사라지면 아직 괜찮은거라고 함. 양수가 흐르거나 터지면 무조건 병원으로! 이슬이 비치는건 초산의 경우 그럴수 있다고 하나, 이슬과 함께 진통이 일정간격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가장. 2. 우..
어느덧 임신34주. 9개월차. 10개월 언제가나 했는데 벌써 다음달이 출산이당. 나는 여태 입덧도 없었고 (토덧,먹덧은 없었으나 입맛없는 입덧이었셈) 아직까지 다행히 튼살도 없었고 임신선이라고 하는 그 선도 없다~~ 딱히 땡기는 음식들도 없었다. 이런거 보면 태몽과 비슷한듯 싶다.ㅎ 아무튼. 그렇게 무난히 흘러가다가 임신 후기가 되니까 슬슬 실감도 되고 경험자들에게 들은 생생한 출산후기와... 심심할때 가끔 찾아보는 출산후기를 보며 조금 두려움도 느낀다. 힝 ㅠ 무섭쓰. 임신 9개월, 임신34주 나의 증상은요. 1. 숨이 차다. 조금만 걸어도 숨차용. 아기가 커지고 자궁도 커지면서 심장 폐 위를 눌러서 그렇다고 하네요 2. 화장실.너무 자주감ㅋㅋ 잘때도 몇번 깨고..외출시 가장 걱정되는 것이 화장실!ㅠ ..
벌써 임신 26주차^^ 시간 겁나 빠르고 태동도 퉁퉁 통통 꼬물꼬물~ 점점 잦아지고 세짐. 퉁퉁! 유난히 세진듯? 배도 커짐. 얼마전까지만 해도 뽈록 나온정도 였는데 이제 제법 임산부 티가 많이 난다. 참고로 나는 배만 나옴.. 그간 술을 안마셔서 술독이 다 빠진건지 뭔지 ㅋㅋ 살 안찜. 임신초기부터 여태까지 나는 몸무게에 큰 변화가 없었다. 임신전 약 59~60kg 임신하고 초기까지 57~58kg. 1~2키로 빠짐. 그리고 26주인 요즘은 61.2~61.7kg 초기에 비하면 3~4키로 쪘지만 임신전에 비하면 1~2키로밖에 안찐 셈.. 먹고 싶은거 다 먹었는데 흠흠. 그래서 안심하고 군것질 엄청 함ㅋㅋ 그래서 임당검사 재검함...흑흑ㅠ 오랜만에 병원갔는데 식사습관 때문에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우리 아가..
우왕ㅋ 벌써 임신24주차. 오늘이 딱 24주차 되는날이다. 18주엔가 쓰고 안썼는데.. 이유는 내가 너무너무너무 게을러지고 더워서ㅋ 그간 특별한증상은 없었는데 20주부터는 배가 살금살금 은근히 나오는게 느껴지더니 점점 커진다!! 음~ 20주차에는 보건소에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가져가면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해줌! 의사선생님도 20주 이후 부터는 빈혈 위험이 있으니 철분제 챙겨먹으라 하심. 나도 받아왔지롱. 매일 일정한 시간에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는게 좋으며 철분제 섭취 전후 1~2시간 이내로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설명들었당. 그래서 난 알람 맞춰 놓고 먹는다. 그리고 유산균 칼슘 맘엔맘엔2 영양제 먹고.. 이렇게 뭔가 많이 챙겨먹는거 처음인듯! 20주,21주,22주,23주차 그간의 증상은 음음...
벌써 임신 18주차가 되었다. 음. 임신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증상이 별로 없다 ㅋㅋ 아예 없기보단 미미하게? 있음 지난주 임신 17주차에는 골반이랑 아랫배가 살짝씩 아프기도 했다. 배가 커지나봄.. 거울보니 배가 뽈록하게 살짝 나옴ㅋ 내 배지만 요 안에 아기가 들어있다 생각하니 귀엽게 느껴졌다ㅋ 그리고 식욕도 그대로이긴 한데 자꾸 달달한것들이 땡겨서 조금 불안하다~ 단거 많이 먹으면 살찌는거 상관없이 임신성당뇨 생길수있다고 함! 조심조심~ 보니까 아기가 탯줄로 영양분을 받는데 당을 필요로 한다 함.. 아 그리고 변비가 조금 생김. 유산균도 먹고 하는데 생김 속이 불편할정도는 아니지만 .. 물많이 마시고 유제품 꾸준히 먹어야 할듯. ( < 변비는 임신 중기부터 조금씩 있었는데 점점 심해짐) 변비 많이 심해..
6월7일 어느덧 임신 15주 6일차. 한달만에 찾은 병원! 음.. 그간 증상은... 입덧증상이 많이 사라진듯 하다. 여전히 입맛 없지만 먹으면 또 먹음. 가슴이 많이 커지긴 했는데 가슴통증은 없다. 유즙? 이라는것이 나올수 있다는데 난 안나옴. 그리고 점점 자궁이 커지는지 아랫배가 찌릿하고 아프다. 그리고 조금씩 둥글게 배 나옴ㅋㅋ 내배인지 아기인지 모르겠당. 분비물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함ㅠ 괴롭ㅋ 일어나면 현기증 나고.. 변비증상도 있다. 유산균 챙겨먹지만.. 그래도 속이 답답함ㅋㅋ 다리가 붓고 발이 붓는것 같다. 밤되면 발바닥이 아픔. 잇몸도 약해진듯 아픔ㅠ불안ㅋㅋ 그리고 귀가 먹먹함. ㅠㅜ 요것도 너무 괴롭다.... 멍하다고 해야하나? 귓속에 공기가 가득찬거 같이 답답하고 내 목소리가 울린다. 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