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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일기
할일을 마치고 밥을 먹기 위해 도농동 부영 애시앙 상가로 ㄱㄱ 여기는 음식점이 많은듯 하면서도.. 은근히 밥집이 없달까~? 점심식사 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아니, 내가 아직 상가를 다 몰라서 그런것인가!? 아무튼. 그래도 요 근처에선 가장 활성화된 곳이므로 ㅋ 주차장도 있고 해서 가끔 가게 됌. 오늘은 애월식당으로 향했다. 애월읍.. 제주도 가고싶네. 테이블은 세개 있는 아담한 식당이다. 배달 장사가 잘되는듯.~~ 메뉴~ 메인메뉴는 한가지다.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 다른 메뉴도 있을줄 알았건만ㅎㅎ 조금 당황했지만 김치찌개 2인분 주문함. 라면사리 추가요! 요렇게 벽에 사진이 붙어있넹~ 난 시력 약해서 안보임 ㅠㅠ;;; 사진만 찍어뒀당 밑반찬 부터 나오고.. 좀 더 기다리면 찌개랑 밥이랑 나온다. 메뉴..
얼마전 인스타 통해서 알게 된 아슬란 인절미빵.. 인싸빵 ㅋㅋ 맛도 궁금하고 빵순이로서 놓칠수 없었기에 사먹어봤지 원래는 부산에서 파는 빵인데 팝업스토어 행사식으로 여러 곳에서 판매중이라고 함.. 난 백화점 가서 사옴. 한개 3000원. 네개 10000원. 다 먹고 하나 남은 마지막 빵을 찍어봤다. 한입 크게 냠! 고소하고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다. 내 입맛에는 좀 달았음.. 안에 인절미크림이 듬뿍..겉에는 콩가루가 듬뿍.. 단팥은 조금들었음. 그래도 달다 달아~ 맛있게 잘먹었네^^ 현재는 임신 38주4일! 아기가 언제든지 나올수 있다고한다~~ 어제 오후부터 배뭉침이 계속 있었다. 평소에도 있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날따라 유난히 뭉치고 풀리고 오래 지속.. 외출중이었어서 따로 시간을 재거나 하진..
출산을 앞 둔 요즘. 혼자 보내는 시간, 그리고 신랑과 둘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진작에 더더 즐길걸ㅎㅎ 매일 매일이 너무 빨라서 아쉽다. 지난 주말이 둘이 보낸 마지막 주말이었을지, 아니면 돌아오는 이번주가 마지막일지.. 언제 진통이 시작될지도 모르고.. 응급상황이 올지도 모르고.. 아가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과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 반반!ㅋ 주변에 아기 낳은 후 홀로 육아중인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 "카페가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는게 소원이야" "아기 자고 나서 밤에 맥주한잔 마시는게 너무 좋아" "영화관? 언제 마지막으로 갔더라" "지금 열심히 돌아다녀!" 내가 일상적으로 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한번 하기도 힘든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난 아직 육아는 시작도 안한 상태이지..
오늘은 빼빼로데이! 많은 사람들이 상술이라고 왜사먹냐 하지만 난 매년 11월 11일이 되면 꼭 빼빼로를 먹는다. 이럴때 한번씩 먹는 재미랄까 ㅎㅎ 신랑한테 꼭 하나씩 사다달라 하고 스스로 사먹기도 하고 회사 다닐 때도 사람들 수대로 사서 하나씩 나눠주곤 했다. 좀 더 어릴땐 포장지도 사서 더 예쁘게 만들어 주변사람들 선물해줬던.. 다 부질없는짓ㅋㅋㅋㅋ 이젠 그렇게까진 안하고 그냥 하나씩 사먹고 사주기도 한당. 종류도 다양하고 요즘은 이런 스틱과자도 많고~ 달콤하고 먹는 재미도 있고~ ㅎㅎ 맛있당 후후 기본도 맛있도 아몬드 녹차 쿠키 등등 포키도 맛있고 이런날 먹으면 더 맛있는 기분이야! 이따 마트가면 하나 더 사다 먹어야징ㅋㅋ
신랑은 비빔국수를 좋아한다. 냉면도 그렇고 비빔류를 좋아함. 난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굳이 잘 안먹음ㅋㅋ 그리고 국수 삶기 은근 귀찮아서~ㅠ 여태 사귀면서부터 결혼하고나서까지 집에서 국수 만들어준게 몇년동안 딱 한번밖에 없다..ㅋㅋ 그때 산 국수가 아직도 집에... 밖에서 사먹은적은 몇번 있어도 해먹은 적은 딱 한번인데 오늘은 신랑이 집에서 비빔국수를 해줬다.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며 ㅋㅋ 검색 하더니 열심히 만들어줌. 나도 뭐 만들거나 모를때 핸드폰을 이용하는데 스마트폰이 이럴때 참 좋다~~ 모르는건 검색하면 뚝딱ㅋ 고추장 설탕 김치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식초 이것저것 넣어 양념 만들고 국수도 삶고 하더니 완성~^^ 살짝 매콤하니 맛있엉 맛있엉 ㅎㅎ 저녁먹기 전 간식으로 냠냠~ 시원한 생채에 같이 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