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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군자역 만호수산에서 생우럭탕에 소주한잔~

외계인w 2018. 2. 2. 13:12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그냥 가기 조금 아쉬워서

 

군자역에 위치한 만호수산으로 향했다.

 

여기는 예전에 회무침 먹으러 종종 갔던 곳인데

 

군자역에서 술자리가 줄어든 이후로 안가게 됌^^;;

 

이날은 군자에서 만났기에~~ 오랜만에 생각나서 가봤다.

 

 

 

 

 

우리는 배가 부른 상태였고..

 

술도 많이 마신 상태였다.

 

국물에 술 한 잔 더 하고싶어서

 

생우럭탕 중 자 20000원짜리 시켰다.

 

 

 

밑반찬부터 먼저 주르륵~~ 나옴

 

 

곧이어 나온 생우럭탕~~

 

 

이름만 생우럭탕이지 그냥 매운탕이다. ^^

 

매운탕보다는 우럭살코기가 많이 들어가있다.

 

기분탓인가? ><

 

살짝 매콤 짭짤하니 맛있다~~

 

얼큰해서 술안주로 딱 ~!

 

 

여러명이서 갔는데 다 못먹고 나왔다.

 

나는 술을 조금만 마셨기에 괜찮았는데 다들 많이 마셔서 만취라 급 나옴.ㅋ

 

다음에 또 가면 회무침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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