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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인절미빙수 먹고싶다.

외계인w 2018. 1. 27. 05:37

무더운 여름에 주로 먹고 싶지만
추운 겨울에도 가끔 생각나는 빙수.

어릴때부터 팥빙수 과일빙수 우유빙수 등등
가리지 않고 좋아했었지만

어느날 처음 먹어 본 인절미 빙수는 신세계였다.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우유얼음과
고소한 콩가루 가득과 견과류.
쫀득한 떡, 그리고 달달한 연유까지.

모든것이 합쳐져서 입안에 들어오면 녹는당.
너무 맛나..

가끔 추운 겨울 이런 새벽에 생각날때가 있지


고소하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빙수!
지난 여름에 먹고 여태 한번도 안먹었는데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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