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실버팔찌 선물 받음. SBR2117-P

오랜만에 만난 우리 엄마.
생일선물이라며 건내신 작은 상자 하나.
그렇다. 내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헉 근데 이게 뭐야?

메트로시티 박스
열어보니 팔찌였다.
뭔가 브랜드 있고 비싼거 같아서
처음엔 안받는다고 했다.
엄마 쓰셔!

난 값나가는 보석들은 불안해서 못하고 다닌다 ㅋㅋ
잃어버릴까봐..그동안 많이 잃어버려서..ㅋㅋ

그래서 안쓴다했는데
엄마가 이거 금덩이 아니니까 걱정말고 부담없이 쓰라하심.

상자 안에는 요런 까만 표지의 보증서?
설명서 같은게 들어있었다.

실버체크~ 은제품 이군.

짜잔쓰.
메트로시티 2117 팔찌.

엄마가 채워주심.
메트로시티라고 작게 적혀있다.

은은한 핑크빛이 살짝 도는 핑크골드색이다.
금팔찌인척 하는 은팔찌녀석.
매력있다?

동글동글한 반짝이 큐빅들과
사이사이 네모난 빤짝이~
심플하면서 예쁘군.

찾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당.
그래도 엄마가 주셨으니 부지런히 차고 다녀야지
팔찌야 손목에 튼튼하게 매달려 있어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