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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고향김밥에서 떡복이랑 김밥 사먹었다ㅎ

외계인w 2018. 5. 7. 21:00

 

학교다닐때 학교앞에서 팔던 떡볶이가 너무너무 그리울때가 있다.

 

요즘 흔히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떡볶이들도 맛있지만

 

왠지 어릴때 먹었던 그맛이 안난달까.ㅋ

 

아무튼, 체인점이 아닌 그런 옛날 느낌의 시장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돌다리 구리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내가 간곳은 고향김밥 !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었다고 함.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 가봤네 ㅎ

 

구리시장은 엄청 넓다. 갈때마다 헷갈림.

 

넓은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ㅎㅎ

 

고향김밥 앞에 도착하니까 포장손님들, 홀에서 먹으려는 손님들이 있었다.

 

우리는 홀에서 먹으려고 줄서서 기다림^^

 

회전률이 꽤 빨라보였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남녀노소 구분 않고 많았음.

 

메뉴도 분식류 뿐만 아니라 식사류까지 엄청 많았다. 정말 많음ㅋㅋ

 

우리는 떡볶이 1인분 3000원 ,튀김2개(김말이,야끼만두) 1000원,

 

계란2개 1000원 원조김밥 한줄2000원 총 7000원 이렇게 시켰다

 

 

 

직접 써주시는 빌지ㅋ

떡볶이와 튀김,계란은 이미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빨리나옴

 

 

짠. 먼저 나온 국물떡볶이~~

양이 상당히 많다!

떡도 쫄깃하니 딱 내가 좋아하는 ㅠ.ㅠ

첫맛은 매콤.

먹다보면 안매움ㅋ

 

 

곧이어 나온 김밥ㅋ

평범함ㅎㅎ

테이블마다 마요네즈가 있어서 취향따라 콕콕 찍어드시면 돼용ㅎ

 

 

전체 모습,

물,국물,단무지는 셀프.

그리고 미역무침? 같은 반찬도 있다. 그것도 셀프~

 

처음가본 고향김밥~~

사실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다거나 특별한 맛은 아니다.

그래서 좋았다.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듬.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 대비 양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았다.

내가 원했던 학교 앞에서 먹는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손님 북적북적한곳에서 먹어서 그런가ㅋㅋ 좋았다.

 

가까웠으면 종종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으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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