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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일기
야식으로 비빔면.. 본문
원래 라면 자체를 즐겨먹지도 않고
특히나 비빔면은 내 의지로 사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다.
만들어 먹기 귀찮아서~~
밤에 티비보는데 비빔면 광고였나?
드라마 한장면이었나?
뭔지 정작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뭔가를 보고 급 먹고싶어져서
홀린듯이 비빔면 사옴ㅋㅋ
이래서 광고를 하는구나!!
원래 야식도 잘 안먹는편인데..
역시 먹길 잘했단 생각이!
먹고 싶은건 먹고 싶을때 바로 먹어야 합니다.
새콤달콤매콤한 것이 너무너무 맛있다.
면 삶고 채에 받쳐서 뜨거운 물기 쪽 빼고
흐르는 차가운 물에 몇번 행구고
양념,얼음 두조각+생수 쪼끔 넣어 먹는게
가장 시원하고 맛있다.(개인적인 생각)
챔기름 약간 넣어도.. 굿굿.
오랜만에 비빔면으로 야식..
너무 잘먹었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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